DDNS란 무엇일까? 유동 IP에서도 편리하게 접속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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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자주 쓰이는 DDNS가 무엇인지, DNS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DNS는 Domain Name System의 약자입니다. 인터넷에 접속할 때 숫자로 된 IP 주소를 직접 입력하는 대신 `www.google.com`처럼 도메인 이름을 사용하는데, DNS가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와 연결해 줍니다. 일반적인 DNS는 도메인에 고정 IP 주소를 등록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DDNS는 무엇일까요? DNS 앞에 붙은 D는 몽키 D. 루피의 D가 아니라 Dynamic, 즉 ‘동적인’이라는 뜻입니다. 고정 IP를 이용하려면 비용이 들 수 있고, 고정 IP를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유동 IP는 주소가 바뀔 수 있어, 외부에서 서버나 기기에 접속하려면 현재 IP를 알아야 합니다. DDNS는 IP 주소가 변경되면 그 정보를 자동으로 갱신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유동 IP를 사용하는 서버나 기기도 DDNS를 설정해 두면, 바뀐 IP에 맞춰 최신 정보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유동 IP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이는 이유입니다. 저는 iptime 공유기를 NAS처럼 활용하는데, DDNS를 몰랐을 때는 공유기의 IP 주소를 사진으로 찍어 두고 수동으로 접속하곤 했습니다. IP가 언제 바뀔지 몰라 불안했지만, 공유기에서 DDNS를 설정한 뒤로는 IP가 바뀌는지 신경 쓰지 않게 됐습니다. 주소 형식은 `*****.iptome.org` 또는 `****.iptime.co.kr`과 같습니다. CCTV나 DVR 녹화기, 웹 서버, FTP 서버처럼 유동 IP 환경에서 외부 접속이 필요한 장치를 운영할 때 DDNS는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외부 PC에서 DVR 녹화 영상을 확인하려는데 녹화기의 IP가 바뀌면, 새 IP를 알기 전까지는 접속하기 어렵습니다. DDNS가 설정되어 있다면 변경된 IP 정보가 갱신되므로 도메인 이름을 이용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저도 NAS에 접속할 때 도메인만 알고 있으면 IP 주소를 일일이 확인할 필요가 없어 편리함을 느꼈습니다. 유동 IP를 사용하는 장치에 외부에서 접속해야 한다면 DDNS가 큰 도움이 됩니다. 정말 ‘신의 한 수’라고 할 만합니다. DDNS를 이용한 DVR 녹화기 접속 예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jQ80vdKE5s DDNS의 편리함을 느끼며 오늘의 글을 마칩니다.